부동산 투자

캐나다 캘거리 완전 대 분석!! 이민/이사 가기 전 필독!!!

actperfectly 2022. 7. 3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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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캘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지는것 같습니다. 이민자도 많이 캐나다로 온다고 하고, 사실 집값이 밴쿠버, 토론토는 너무나 비싸니 그 대안으로 캘거리가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거론 되는걸 봅니다.

 

캘거리에서 15년 정도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내맘대로 분석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론 캘거리에 사랑과 관심 아쉬움이 있는 도시입니다. 제 아이들 한테는 태어난 고향이기도 하구요.

 

캘거리는 캐나다에서 단일 도시로는 토론토, 배쿠버에 뒤를잇는 3대 도시기도 합니다.

지도를 보면 위치가 참 절묘하긴 합니다. 서쪽으로는 험준한 로키산맥이 있고요 로키산맥 옆에있는 가장 큰 대도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북쪽에서 생산되는 원유나 곡물들이 미국으로 수출되거나 캐나다 내에서 이동될때는 아주 대표적인 물류기지가 됩니다. 1번 고속도로를 끼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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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중소도시가 소멸하는 위험도 있지만 캘거리는 인구 그래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인구를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단일 도시론 3대 도시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두둥!!! 그리고 여전히 캐나다 샌드오일의 중심도시이기도 하구요. 요즘엔 미래 먹거리를 찾아서 메인 산업을 IT분야로 전환을 노리는 것 같아요.

 

관련 기사가 많이 있습니다. 직접 가보시면 아주 쾌적한 도시이고 다운타운 공실률이 거의 30%에 육박하기 때문에 다른 도시보다 아주 저렴하고 좋은 위치 쾌적한 사무실을 임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it기업들이 캘거리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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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는 기본적으로 NW, NE, SW, SE, Downtown 지역으로 나뉩니다. 먼저는 한국 분들이 가장 많이 사는 지역순으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SW- 전통적으로 개발이 가장 많이 되어 있고 다운타운의 인접성이 좋음, 부유한 동네가 많음, 서쪽으로는 퍼스트 내이션 지역에 막혀서 더이상 계발되 수 없어서 희소성이 있어서 부동산적으로 가치가 놓은 지역임. 전철이 놓이면서 가치가 더욱 높아졌슴. 다운타운 직장에 접근성이 좋으니 한국으로 치면 전형적인 강남같은 느낌의 지역입니다. 명문 사림고등학교가 있습니다. 공부뿐 아니라 운동실력도 아주 출중합니다. 가장 부유한 동네이고 백인들의 비중도 아주 높습니다. 개발이 되도 아주 고급단지로 되고 있습니다.

남쪽 지역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아주 쾌적한 주거 단지가 많음. 남쪽 외곽엔 헬쓰케어 시설들이 많음. 동네에도 헬쓰케어관련 분야잡을 갖고 있느 사람들이 많습니다.

 

 

NW- 명문 공립 고등학교가 위치했고 북쪽으로 새로운 타운들이 형성되면서 한국사람들이 많이 이주했슴. SW 못지않게 쾌적한 지역이 많음. 코로우차일드 길로 오래전부터 개발이 되었습니다.

캘거리 대학교가 있고 주변으론 새롭게 개발이 됐습니다. 어린이 병원 픗힐 병원도 있고 고속도로도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전철도 연결되어 있어서 전통적인 주거지역이 잘 개발되어 있습니다. 북쪽엔 새로운 대형 레이레이션 센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은 아주 좋아요.

Nosehill 지역에 가면 도심에서 이런 광활한 대지가 있고 운이 좋으면 사슴때가 뛰어 달리는 놀라운 광경도 볼수 있다.

 

NE - Skytrain을 따라 슬럼화된 지역이 형성되어 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좀 꺼리는 지역임. 인도계와 이슬람계들이 많이 살고 있슴. 밤에 NE쪽 라인 전철을 타면 남자라도 좀 위협감을 느낄 수 있어요.^^;; 남에 몇번 탔다가 무섭긴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부동산이 다른 지역에 비해 아주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이쪽 이역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수요는 꾸준히 있다고 하더군요. 로히드 병원이 있고 공업단지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새로운 타운이 개발되어 살기 좋은 지역이 형성되어 있슴.

 

 

SE - 다운타운에서 벗어나면 새롭게 형성된 커뮤니티 지역은 하우스 가격도 저렴(?)하면서 인공호수와 교통 병원 레크이션 시설까지 만들어 지면서 가장 인구가 유입이 많은 지역이 됐슴. 다운타운 근교에는 슬럼화가 진행되어 있지만 이후로는 오래된 주거단지 그 뒤로는 잘 정돈된 주거 단지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마호가니를 중심으로 해서 인공호수와 고급주거 단지 그리고 세계최대 YMCA 등 아주 인기인는 신도시 같은 느낌으로 개발이 되었습니다.

 

 

Downtown - 일자리가 많은 곳이지만 펜데믹과 지난 샌드오일 하락기때 많은 잡이 없어지고 공실률이 33% 육박하는등 정말 유령도시가 되는듯 싶었지만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Eastvillage 가 새롭게 개발되어 고층콘도 쇼핑센터, 중앙 도서과, 국립 음악 박물광등등이 들어서며 새롭개 개발이 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넓은 평원에 자로잡고 있어서 도시가 북쪽, 남쪽, 동쪽으론 무한대 확장성을 가지고 있어서 주택이 늘 공급이 충분한 상태인거 같아요. 지도를 보면 동서남북 꽈꽉 막혀있는 밴쿠버 지역과는 많이 차이가 나죠.

 

근데 무한 확장성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서남북으로 위성 도시급들의 타운도 발달이 아주 잘되어 있습니다. Airdrie, Oktokos, Chestermere, Cochrane...

 

 

캘거리는 나름 큰 단일 도시여서 위에 어느지역에 위치해도 사실 30분내로 어디든 진출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선호 지역이 없다면 자기 여건에 맞춰서 좋은 지역에 거주하기 좋습니다.

 

 

다운타운 지역은 skytrain이 무료구요. 깔끔한 새로운 콘도들이 많습니다. 물론 슬럼화 된곳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새롭게 개발된 곳이 많고 17번 애비뉴는 젊음과 문화의 거리입니다. 주변엔 오래된 콘도들이 많아서 렌트가 엄청 저렴하게 살수 있구요. 다운타운으로 접근이 가까워서 렌트에도 아주 많은 옵션이 있습니다.

 

rentfaster 본사나 시작도 캘거리여서 그런지 렌트를 구하기도 하주 편리하구요. 요즘엔 경기가 살아나면서 렌트비가 많이 오른다고 합니다.

 

일자리도 요즘 개스엔오일 산업이 다시 호황을 맞이했고 도시도 it 산업으로 변신을 하는 중입니다. 전통적인 헬쓰케오는 늘 안정적인 산업입니다.

 

하우징- 밴쿠버 지역과 대략적인 비교를 해보자면

대략 800,000불 하우스 - 캘거리/ 같은 가격의 타운 홈 - 밴쿠버

사실 비교가 안됩니다. 핵심지로 가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안정적인 집을 잡고 여유있는 삶을 살기엔 너무나 좋은 최적의 도시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도시근교 갈볼만한 곳들 - 드럼헬러, 밴프 및 로키산맥, 근교의 호수들 등등...

 

 

여러가지를 살펴보면 캘거리는 너무나 매력적인 도시임에는 틀림없지만 몇가지 단점을 말하자면

 

주변에 대도시가 없다. 밴프로 이어지는 로키산맥에 가장 가까운 대도시지만 몇년 살다보면 그게 다다. 밑으로는 미국 최빈 스태이트, 어딜 갈수가 없다.

 

겨울이 길다. 드라이 콜드라고 해서 춥다곤 할순 없지만.. 사실 살다보면 추운날은 많지 않다. 영하 -35C 가는건 사실 드문일이다. 근데 체감적으로 느껴지는 6개월 간의 겨울... 그리고 7월 초중순 까지 이어지는 비와 싸늘한 날씨 그리고 잠간... 아주잠깐의 뜨거운 여름... 그리고 다시 추워진다.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에겐 좋진 않다.

 

자산을 늘이고 싶은 사람들에겐 추천하기 쉽진 않다. 아마 지금 집을 당장 살수 없어서 캘거리로 간다. 잡을 잡고 집도 살수 있다. 이런 구상은 좋으나 사실 시간이 지나면 밴쿠버, 토론토같은 자산 상승도 기대감이 드는데... 이게 쉽진 않다. 자체적으로 만족할 순 있지만 행복은 언제나 남들과 비교해서 오는게 아닌가? 상대적인 박탈감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밴쿠버지역으로 이사와서 느끼는 건데... 캘거리에선 휴가때 밴쿠버를 온다. 지금도 알버타 차량을 보면 웬지 반가운 느낌과 휴가왔나? 하는 웬지 우월한 느낌도 든다. 그들이 휴가를 오는 도시에서 난 일상 생활을 하고 있으니까. 이런 감정이 웃기긴 하다.

 

이처럼 많은 장점과 아주 소소한 단점들 그러나 무시할수 없는 단점을 가진 도시가 캘거리인것 같다. 나에겐 애증의 도시 캘거리 이렇게 끝낸다. 다른 생각이 들어서 또 할순 있겠지만 또 다른게 있을까??

 

https://youtu.be/QrwI4vAlK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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