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캘거리 시내에 위치한 Fish Creek - 주립공원

actperfectly 2010. 8. 28.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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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에 다녀온 시내에 있는 주립공원 Fish Creek입니다.

컴텨에 사진들이 있어서.. 다행히 시간이 되서 사진을 올려 봅니다.

 

 이 공원은 SW지역에 광대하게 펼쳐진 지역이라.. 이렇게 동네길을 통해 갑니다.

이렇게 공원에 가까우면 좋겠다..란 생각도 하구요. 집값도 비싸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6월 이지만 아직은 싸늘했던 캘거리 날씨...  막상 도착해 보니... 생각보다 살림도 울창하고 산책로도 완벽하게 정리되어 있구요..

굳지 로키산맥으로 갈 필요가 없더군요..  도심에 위치해서 20분이면 가는 공원입니다.

그래도 주립공원이라 국립공원 버금가네요..^^

 

 

 

지도를 보니.. 이런 산책로, 자건거 길이 공원 전체에 걸쳐 있습니다. 자건거를 가져와서 타고 싶다는 간절한 생각이 듭니다.

 

이지역에 최초로 정착했던 사람들의 사진인것 같습니다.

집도 남아 있구요.. 밤에 보면 웬지 음산할듯..^^;;

 

공원에 있는 다리... 물은 비가 온 직후가 흙탕물이네요..

물고기가 있슴 낚시도 하고 싶군요.

 

오.... 이사진은 빛바랜 추억의 사진같군요..^^

똑딱이 카메라여서 빛조절에 실패한 거지만.. 어째든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

 

 

 대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군요. 이런 자연 공원이 시내 중심부에 있다느게

캘거리시의 축복입니다.

 

 길가다 마추친 산책나온 가족...

온가족이 자건거를 타는군요... 우리는 뚜벅이 가족인데..^^;;

 

공원바로옆에 위치한 언덕위의 집들... 사진에는 그냥 그렇게 보이지만

대게 언덕에 위치한 집들은 대저택에 가까운 집들입니다.

공원도 바로 밑에 있어서 뒷뜰처럼 느껴질듯 합니다.

 

 공원에서 나오면서 입구를 찍었습니다.

공원크기도 너무 커서 이런 입구가 10개 가까이 되는거 같은데요.

이지역이 가족과 오기에는 좋은거 같습니다.

가족끼리 놀수있는 작은 공터도 있구요. 식사할수 있게

불도 피울수 있구요.

 

 

다른 지역으로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멀리 보이는 벤치에서 화로가 있다면... 작은 불도 피울수 있습니다.

야외에서 하는 불고기 파티!!  늘 꿈꾸지만.. 현실은 엄청 귀찮은 지라...

지금까지 정말 2번 해봤네요.

주립공원이라 가능한 일입니다. 국립공원인 로키산맥에선 불은 완전금지라서 불가능한 얘기죠.

아..몇몇 캠프싸이트에선 취사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공원 근처에 있는 인공호수 공원입니다.

지도에서 보고 그냥 찾아간건데요... 가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렇게 잘되어 있는 공원이 이 마을 소유의 호수더군요.

즉, 출입금지입니다.

 

몇몇의 마을 주민만이 한가로히 배를 타거나 산책을 하고 있구요...헐...

너무 부럽더군요...

사진엔 안나왔지만... 집집마다 개별 선착장이 있구요. 작은 배들도 갖추고 있다는..^^;;

덕분에 수십만원의 관리비를 별도로 내지만... 대단한 혜택을 누리고 있네요.

 

 

이렇게 간단한 사진으로 Fish Creek 여행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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