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로키산맥 여행 - 콜롬비아 아이스 필드-

2008-10-14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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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캘거리에서 출발하면

루이즈 레이크까지만 가니

이번엔 새롭게 목표를 잡고간

콜럼비아 아이스필드

 

근데.. 루이즈에서 아이스 필드까지 거의 2시간 30이

더 걸리니..  하루 여행으로는 비추..ㅠ.ㅠ..

운전 엄청 해야되요..

 

참고로 콜럼비아 아이스필드는

북극과 남극의 제외하고 육지에 있는

지상최대의 빙하입니다.

 

 

아이스필에 휴게소에서..

저 멀리 보이는 곳에 버스를 타고 올라 갑니다.

버스는 특별히 제작된 설상찬데요..

비용이 장난이 아님.. 1인당 36불...ㅠ.ㅠ..

 

 

설상차 내부에서 찍은 사진..

각국에서 온 사람들이라 여러나라 말이 들립니다.

올라갈때 거의 80도정도로 느껴지는 경사도 있어요.

 

 

설상차에서 내리니.. 완전다른 세상!!

한여름인데..  한겨울로 느껴지는 추위

점퍼를 준비해서 다행임다..ㅋㅋ

 

 

그래도 여름은 여름.. 한쪽에선 녹은 얼음이 냇물이 되어

흐릅니다..  저정도로 흐르면 다 녹을거 같지만..

너무나 엄청난 빙하지역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대자연의

경외로움이 느껴집니다.

 

 

너무 추워하는 진형..ㅋㅋ

 

 

진형보다 신나하는 세은

 

 

 

1박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