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5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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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방학(Christmas Break)을 했다..^^
캐나다 온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달 가까이 되다니..
시간이 정말 쏜살같이 날아가는 느낌.
캐나다와서 먹는건 뭐.. 송충이가 솔잎을 먹고 산다고 한국음식을 먹고 산다.
T.V를 보면 한국 케이블에서도 이미 북미에서 하는 프로를 많이 볼수 있어서
특별히 새로운건 없었는데.. 좀 색다른건 요리채널이 많고.. 좀 사는 나라라서 그런지
먹는게에 목숨걸고 사는 인간들이 많다.. 집사람은 특별히 볼 프로도 업고 해서
요리프로를 즐겨 보는데.. 눈설미가 있어서인지 한국에 있을 때와는 달리
색다른(?) 요리를 시도해 보고 있다..^^
우선.. 우리가 주로사는 2% 우유.. 우유의
제품도 다양할 뿐만 아니라 우유가 여러종류로
나온다.. 3%, 2%, 1%, 어떤 우유는 원액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먹고선 바로 뱉어 버렸다..ㅋㅋ
우유값은 한국보다 싸서 4L 짜리가 3700원 정도.
우유를 물처럼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서
마트에 가면 4L짜리 우유를 5-6개씩 사가는 사람들이 있다..















인터뷰하는 소말리아 여자들..

아직도 내전이 진행중이라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고
했다.. 좀 측은한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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