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행

첫번째 밴프여행

actperfectly 2009. 4. 13.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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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여행갔던 건데요.. 다른 블로그에 있던건데 다음에도 게시합니다.

이글은 2007-12-03 작성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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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시내에서 로키산맥으로 가는 길.. 캐나다 대도시중
가장 가깝다고 해도 1시간 30분 정도는 걸린다.
멀리 로키산맥이 아련히 보인다. 가는길이 계속 평야였다가
갑자기 산맥들속으로 들어간다. 마치 병풍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가는길.. 평야의 연속.. 소들이 보이는데.. 점으로 보인다.
넓은 곳에서 한가로이 풀뜯는 소들..ㅋㅋ
그래서 알버타주 소고기가 품질이 최곤가 부다..
 
 
가는 길목에 있는 소도시 Canmore 유럽풍의 소도시로 스키장비,
숙소등.. 여러 써비스를 제공한다.
도시 곳곳에 까마귀들이 있는데.. 덩치가 꼭 독수리 크기다.
사람이 다가서도 도망안가고 그냥 째려본다..ㅎㅎ
 
 
 
드뎌 눈앞에 위용을 드러내는 로키산맥.
사실 사진으로 담아내기에는 너무 크다...헐..
 
 
밴프로 들어가기 전에 인디언 이름의 호수에서 한방!!
이름이 너무 어려웠다. 겨울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 한적한 호수
로키산맥은 어딜가나.. 거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밴프시내 도착!! 국립공원에 있는 초소형 도시. 로키산맥 최고의
관광지라 집값도 엄청 비싸고.. 엄청난 관광객들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인데도 사람이 많았다.
각각의 상점을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다.
 
 
밴프시에 있는 밴프 스프링 호텔. 100년 이상된 호텔이고
최고의 써비스를 자랑한다.  브런치는 가격이 저렴해서
일반인도 먹을만 하다는데..  얼마지??
늘 앞에서 사진만 이렇게..ㅋㅋ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에 나왔다는 Bow Fall  크기는 작은데
물량은 엄청나다. 소리도 크고.
오후부터 갑자기 눈이 내리고 기온이 급강하되서
어디로 갈지 생각중...
 
 
 
루이즈 래이크를 가는 길에 찍은 사진
폭설로 인해 거북이 운행중...ㅋㅋ
30분이면 갈길이 1시간이 넘고..
 

 

겨우 도착한 루이즈 레이크.  시거리가 거의 0
눈보라 땜에 많은 관광객들도 헛걸음.. 나도
다음 여름을 기대할수 밖에 없었다.
 
이 사진은 여름에 볼수 있는 루이즈 레이크
실제로 보면 참 아름다운 호수다.
 

 

 
루이즈 레이크에 있는 호텔. 역사적인 호텔에 답게 내부도
아주 분위기 있게 되어있다. 언제쯤 이런 호텔에
머물수 있겠지..ㅋㅋ
 
 
11월 중순 이었지만.. 엄청난 폭설로 인해 여행은 중단..ㅋㅋ
기도를 덜했나??  어째든..  아쉬움을 남기고 끝낸 로키여행.
땡글이는 장시간에 걸친 여행끝에 "로키산은 어제보나?"
맨트를 날리며 같이 여행간 일행들을 경악시켰다..
사실 로키산맥은 특정산이 아닌 3개의 국립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크기가 거의 남한만해서 몇일 여행으로
다 본다는건 불가능한 일이고.. 이런 여행으론
유명한 지역만 보는식이다..  ㅎㅎ
 
담여행엔 기도를 열심해서 좋은 날씨를 받아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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