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for Jesus 2010.

 

원래 이 게시판은 집사람이 관리 한다고 해서 이름도 Sally's...로 봐꿨는데

아예 활동이 없군요... 보다못해 제가 지난 6월 사진 올립니다. 그러고 보니

6월엔 다양한 활동을 했군요..^^

 

이 행사는 다운타운에서 교파를 초원한 기독교인들이 모여

행진하면서 하나님과 예수님게 영광을 올리는 행사였습니다.

우연히 학교에서 포스터를 보고 찾아간 행사였죠.

 

기말고사를 몇일 앞두고..둥둥!!  아까운 시간을 쪼개서 찾아간 행사 였습니다.

 

열심히 애들과 유모차를 밀고 가고 있습니다.

집사람은 저 복장을 '교복'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저 복장을(파란티와 청바지)

80%하는거 같군요..ㅋㅋ

 

 국방부 건물앞.

여러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는 군요.. 저도 늦을까봐 맘이 급합니다..^^

 

주차장 저편으로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

 

 픽업 트럭을 개조해서 확성기 등을 놓았구요. 선발대같은 사람들이 행진전에

모임을 하고 있습니다.

 

행진을 하기위해 ... 주님을 찬양하기위해 인종, 국가, 교파를 초원해서 모인 사람들.

몇몇 단체에서 나온게 아니라 거의 자발적으로 모임 사람들입니다.

과연 몇명이나 모였을까.. 걱정했지만...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출발하기 직전이군요..^^

 드뎌 행진 시작!!

하나님께 드리는 문구군요..^^

 

 모두 함께 찬양하고 기도하면서 다운타운을 행진하고 있습니다.

평소엔 이런거 상상도 못했는데.. 주님과 주님을 믿는 사람들이 함께하니

세상을 다 가진거 같습니다..^^

 

 곳곳에 있는 예수님 찬양 문구들. 다들 너무 신나하더군요..

인종이 다르다 보니... 사실 얘기를 하고 싶어도 역쉬..영어의

장벽때문에 깊은 이야기를 할순 없지만... 그래도

우리는 예수님 안에 하나 되었습니다.

 

 다운타운을 막고 행사하다보니...경찰차들이 도로를 막고 호휘를 해주고 있습니다.

ㅋㅋㅋ 그렇지 주님의 사람들이 가니 호휘를 해줘야쥐..^^

 

 저분이 이행사를 주관했습니다.

지휘부 차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찬양을 인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고 싶었는데... 행진중 기회가 왔지만.. 소심한 성격탓에..그냥 패스..ㅠ.ㅠ..

 

 여기가 행진 중간쯤 되는것 같습니다.

 

 깃발의 휘발리며!!

Jesus! Jesus!! Jesus!!!

 

 

 

 행진 앞쪽부분입니다. 길거리 사람들도 호응을 해주는 사람도 많더군요.

죽은줄 알았던 캐나다인의 신앙이 이렇게 살아있다니!!

 

 

 

계속되는 행진

 

 행진의 종착역인 시청옆 올림픽 공원.

앞에선 행사가 게속 진행중이고 사람들은 편안하게 준비된 바베큐, 아이스트림, 햄버거..등등

을 먹고 있구요. 놀이터, 무료로 옷, 장난감등등을 주는 큰 행사였습니다.

 

 진형이도 물속으로..

집에와서는 잘때 얘기해 보니

물에서 예수님과 함께 놀았다고 하네요..^^ 

 

진형이는 예수님 간증을 많이 합니다. 순수해서 주님을 많이 보는듯 합니다.

이럴때는 진형이가 한없이 부럽기만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