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준간호사(LPN)되기!-1,2학기

캐나다 간호사(LPN)되기 2학기 -3-

actperfectly 2009. 7. 10.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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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정말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5 말에 글을 썼으니 1달이 넘었네요..

그렇듯이 시간이 정말 빠르군요. 걱정했던 시험결과는 생각보단 점수가

좋게나왔습니다. 그리고 벌서 2학기 후반부 중간고사가 끝나고 2 후면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Lab 수업을 기다리며 한방!

핸폰 카메라여서 화질이 별로군요..

요즘은 다른 학기 학생들이 학교에 보이질 않아서..나름 한산한 복도입니다.

실습중인거 같습니다.

 

핏자 배달 일하다 어느새 보니

7777입니다..ㅋㅋ 하늘수인 7이 많아서

그냥 한방!!

 

 

학교도 바쁘지만 개인적으로 바쁜 일들이 생겨서 블로그 하는 것에 흥미를 좀 잃은거 같아요.

이글도 지금 안쓰면 2학기 끝날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급하게 씁니다..ㅎㅎ 

 

과락할까봐 시험성적을 보는 순간까지 전전긍긍했던 약리학도 통과를 했군요

사실 여러명이 과락하긴 했습니다나름 공부도 열심하고 친해던 애들도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제가 계속공부하는게 저도 신기할 뿐입니다. 정말 글을 통해 주님께 열광을 돌리고 싶네요.

돌봐주시고 부족함이 없게 해주십니다.  그리고 집에서 애들 키우느라 수고하는 집사람에게도요..^^

 

일단 약리학은 중간고사는 무척 쉽게 났습니다. 근데 기말고사가 너무나 어렵습니다.

중간고사에 A-받았지만 그럼 기말을 어지간히 망치지 않는한 통과 점수가 C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말고사가 어렵다보니 걱정을 많이했지요

그래도 중간고사때 그나마 본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병리학은 중간고사에 비해 기말이 쉽게 나더군요. 선생님들도 미리 얘기하시는 것이니

 준비하는 학생들은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같이 게으른

학생들에게 시간이 부족하답니다..ㅋㅋ

 

2학기 후반부는 시간표는 전반부와 거의 같습니다. 배우는 것은

간호 이론과 간호 실습. 간호이론은 전에 배운 병리학과 거의 일치하니 배우는

부담이 적습니다. 초반부에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면 더욱 쉽겠죠.

저는 새로운걸 배우는 같습니다…^^;;

 

이론수업은 개인적으론 1학기 배울 보단 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점은 1학기때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로 시험을 봤다면 2학기는 스킬 시험이라고

해서 그때 그때 시험을 봅니다. 부담이 없는 같애도 특별한 고시 없이

시험을 보니 갠적으론 당황스럽더군요..

 

덕분에 첫번째 시험은 그런대로 봤지만 2 째는 3 타자로 시험을 봤는데

(원래 늦게보면 미리본 애들이 시험정보를 흘리기에 준비할 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망쳤습니다.....

유비무환이라고 미리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간호실기 수업은 아직까지 Main Instructor 정해져 있지 않아서 수업이 많이 어수선 합니다.

 저도 이상하게 이번 수업들엔 집중을 하겠더라구요

방학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집니다. 방학 없이 2학기를 연속해서 수업을 해서

심신이 지친 것도 있는 같구요개인적으로 교회일과 다른 일도 같이 겹치니

힘든 것도 있는 같습니다 

 

간호이론 수업은 새로온 선생님이 가르치시는데 아주 열심히 하시는 분이라

2시간 30 수업을 꽉채워서 수업합니다. 저번에 선생님인 데니스는

수업이 빠르고 빨리 끝내주고 시험 때마다 시험대비 자료를 주니 수업이 어려워도 아주 좋더군요.

언어가 달라도 지루하게 느껴지는 수업은 모두가 똑같이 느끼는지 중간에 도망가는 애들이 많습니다. 저도 20 초반에는 땡땡이 치는 일상이었지만…. 이제 나이도 있는데 도망가기도 그렇고..ㅋㅋ 

그냥 열심히 수업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진 찍은게 몇장 있는데 나중에 업데이트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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