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자율 때무에 죽겠는 상황....

 

요즘 하루가 다르게 이자율이 오르고 있다.

얼마전 캐나다 중앙 은행이 이자율을 1%를 올렸다. 이런 ㅁㅊ....

변동 이자율을 갖고 있는 나는 이럴때 마다 기본적으로 매달 100불 이상의 상환금액이 오르는거 같다.

기분이 나빠서 자세한 금액을 보고 늘 잊어 먹는거 같다. ㅠㅠ

 

요즘의 상황은....

 

새로운 일자리로 최근에 옮기고 있다. 글을 쓰는 시점은 다음주 화요일 부터 새로운 직장으로 출근한다. 똑같은 직종을 일이라 새로울건 없는거 같고 집에서 가깝고!!! ㅋㅋ 그리고 월급도 좀 올랐다. 사실 캘거리에 비하면 여전히 낮다.. 그래도 이게 어디냐??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ㅋㅋ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집- 모기지가 550,000 으로 시작해서 1년정도 되는 시간에 516,000이 되었다.

와... 그래도 34,000 갚았네... 모기지 받을때 생각과는 다르게 bi-weekly로 되어 모기지 내는데 힘들다. 원래 twice monthly 였는데... 막판에 자세히 보지 않을듯....ㅠㅠ

그래도 생각보단 많이 갚았고 나중에 리파이넨스 하려고 생각중이니.... 최대 5년 이내에 빠르면 1-2년후에 나름 괜찮다고 생각중이다.

 

캘거리에 있는 콘도는 테넌트가 사기를 쳤다. 이걸 글로 설명하면 복잡하고 길다. 결론은 지금은 새롭게 테넌트를 구했고 월세도 잘 받고 있다. 문제는 캘거리가 렌트비가 엄청 올랐고 난 아직 새로운 테넌트를 맞이하느라 예전에 내렸던 가격으로 받고 있다. 근데 물가가 엄청 올라서 콘도 관리비가 20% 정도 오른다고 예고 되어 있으니.... 난 캐쉬플로어 에서는 적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내년 봄에 꼭 월세를 올려 받아야 한다.

 

써리 다운타운 지역에 분양받은 콘도는 현재 잘 진행이 되고 있고 3차 중도금 까지 냈다. 대신 중고금을 다 빛으로 내서 현재 잔고는 -20,000 이다. 이 원금하고 이자 내는 것도 장난이 아니다...ㅠㅠ 그래도 산 가격에 비해 벌써 70,000 이상 올려서 전매로 내놓은 사람들이 있더라... 세상에 ㅋㅋ 대견하기도 하고... 언제 이걸로 수익을 내는가? 빛을 언제 갚는가?? 내년에 모기지를 잘 받을 수 있는가?? 등등 걱정도 된다. 그래도 역세권이라 볼때마다 기분은 좋다.

 

이상 올만에 쓰는 현재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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