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준간호사(LPN)되기!! 3학기 -3-

 

 2010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구요..^^

너무 늦기 전에 써야 할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글을 씁니다.

저번글을 저도 오랜만에 보니... 실습에서 글이 멈췄더군요..ㅠ.ㅠ...

 

3학기 실습에서 과락했습니다..헐...  다른 한국분들은 다 통과하셨구요. 개인적인 차이가 큽니다..^^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마시길 바래요.

 

 그래서 그후에... 왜 캐나다 왔나?... 왜 간호과 택했을까?..  왜 사나?.. 한국에 부모님께 뭐라 할까?...등등..

삶의 의욕을 잃고 살다보니 글도 안썼군요.. 정상적으론 지금 4학기가 시작되지만.. 저는 1월을 쉬고 2월에 다시

3학기 실습을 하게 됩니다. 그냥... 궁금하실분들 있을까 싶어서요..ㅠ.ㅠ...

 

실습후에는 11월 중순에서 12월 중순까지 사회학과 Community Nursing을 공부합니다.

사실 널널해야 되는 수업은데요..  이런 저런 프레젠테이션, 페이퍼, 시험등등...  쉬운게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사회학에선 10명 정도의 학생들이 인터넷에서 조금씩 배껴서 페이퍼 썼다가 걸리더군요... 사실 100% 자유로운

학생은 없겠지만...^^;;   어째든...  힘들지만 직접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늘 페이퍼 쓰는건 특히 외국인 학생에겐

쉽진 않으거 같아요.

 

본의 아니게 방학이 없는 학교에서 방학을 맞이했습니다. 좋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 묘한 기분이군요..^^;;

어째든.. 다들 열심 하세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