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키산맥 여행 2-3 (루이즈 레이크)

 

 2008-04-24 에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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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찾아온 루이즈 레이크 모습..헐..

작년 11월에는 폭설로 1M 앞도 볼수 없었는데..

아직도 얼음이 안녹았다니..

 

사실 아마 얼음일거라고 아는 사람한테 듣고 왔지만

믿기지 않았다. '그래도 4월 중순인데..' 생각했지만..

보지 않고 믿어야 했는데..

 

 

그래도 루이즈 레이크를 들어가보는 행운을 얻었다.

표지판은 Thin Ice - 얼음이 얇으니 위험 표시지만..

다들 들어가니 우리도 들어갔다..ㅋㅋ

 

한겨울에는 저 넓은 호수를 맘대로 뛰어다닐수 있다니..ㅎㅎ

참고로 길이가 4KM정도 된다. 넓이는 2KM 정도.

 

뒤에 보이는 산에 등산해서 올라가서 캐나다 위해 기도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

 

 

 

루이즈 레이크 옆에 있는 호텔.

하루 숙박비가 몇십만원 인지..

호수가 보이는 곳으로 방을 잡으려면

1년전부터 예약을 해야 한댄다.. 

 

 

관광객들에게 공개되어 있는 복도. 안쪽은 숙박객

들에게만 공개된다. 레스토랑은 못들어가보고

옆에있는 카페테리아 에서 무려 5천원짜리

머핀을 먹으며 '역시 비싸구나' 호텔의

물가를 실감했다.

 

 

문제의 그 퍼핀..ㅋㅋ

그래도 크긴 크다.